
모바일창구 앱은 교보생명 모바일 홈페이지(m.kyobo.co.kr)에 접속해 다운받으면 된다. 스마트폰의 앱스토어나 마켓에서 다운 받을 수도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모바일창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며 “가족건강관리, 가족재무설계 등 차별화된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스톱 보험가입서비스를 위한 스마트폰 ‘영업지원 앱’ 개발도 이뤄졌다. 설계사와 상담할 때 보험가입내역 조회나 상품설계서 작성 등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일들이 이제는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올해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PC를 이용한 서비스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지만 고객과의 소통채널을 넓히기 위해 꼭 필요한 투자라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20여 년간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온 교보생명의 ‘광화문글판’을 스마트폰을 통해 내 손안에서 볼 수 있도록 앱을 선보이기도 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