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경제교실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어울릴 수 있도록 진행되며 서울특별시, 광역시, 중소도시 등으로 구분한 전국 63개 지역에서 90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학부모와 초등학생 참가자들은 각각 전문 강사에게 경제교육을 받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배운 내용을 보드게임을 통해 놀이로 학습하게 된다. 주말과 방학 중 실시되는 만큼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에셋 우리아이3억만들기 펀드의 판매보수와 운용보수를 일부 환원한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진행된다. 매달 둘째, 넷째 주말에 열리며 방학 중에는 매주 실시한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펀드 웹사이트(child.miraeasset.com)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미래에셋은 글로벌리더대장정 6075명, 스쿨투어 약 1만4천명 등 2만명이 넘는 어린이에게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제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 박현주닫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기획본부 박종석 부장은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이 벌이는 사회공헌사업 외에도 계열사별로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등 다양한 어린이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