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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 보험범죄전담 대책반’ 워크숍 개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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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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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과 국무총리실, 금융감독원을 포함한 국가 기관과 보험업계가 보험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보험범죄가 조직화·지능화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연간 2조2000억원 상당의 보험범죄 피해가 발생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보험료율 인상 등 국민부담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합동 보험범죄전담 대책반은 지난 18일 서울 우면동 교육문화회관 금강홀에서 ‘보험범죄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부는 보험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09년 7월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보험범죄전담 대책반’을 서울중앙지검에 설치했고, 올해 1월 21일에는 그 운영기간을 2년 연장했다.

이에 따라 보험범죄 예방과 단속 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보험범죄전담 대책반’의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운영체제를 정비하는 한편, 수사기관, 금융당국, 보험업계 등 민·관의 유기적 공조체제를 견고히 하기 위하여 워크숍을 개최란 것.

정부합동 보험범죄전담 대책반 관계자는 “앞으로 보험범죄의 수사·양형기준 마련 등 보험범죄 수사의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보험범죄 수익의 환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선량한 다수의 보험계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며 “보험범죄는 ‘국민 상호간의 신뢰를 깨뜨려 사회 근간을 무너뜨릴 수 있는 범죄’라는 범국민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보험범죄 폐해를 알리는 교육·홍보 등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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