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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캐피탈, 차별화만이 살길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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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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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여전업계의 차별화 전략이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카드업계의 경우 카드론과 리볼빙의 증가에 따른 부실우려가 증폭되고 있는데다, KB국민카드 출범 등으로 카드사간 경쟁은 과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부가서비스 경쟁과 지속적인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카드사들은 삼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올해부터 차별화된 생존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중점을 두면서 경영전략에 변화를 주고 있는 것이다.

삼성카드는 차별적인 고객서비스 실현 및 창의와 열정의 조직문화 확산을 내세웠다. 현대카드도 금융, 마케팅, 기업문화, 글로벌 지향 등 4가지 주요 선도분야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두고 있다. BC카드 역시 고객과 회원사, 가맹점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시너지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롯데카드는 신규 수익원 창출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캐피탈사들의 경우 최근 자금조달 금리가 인하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세다. 기업금융에 비해 리스크가 낮은 소매금융 시장으로 영업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PF대출 부실 등으로 인한 충당금이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신규 수익원이 없어 향후 실적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업범위 확대와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한캐피탈은 기업금융에 노하우가 많은 만큼 이를 주력사업으로 성장 발전시킬 계획이다.

외환캐피탈도 일반대출과 은행연계 시너지를 확대해 안정적 경영에 나서고 있다.

한국캐피탈 역시 대주주와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우리파이낸셜은 상품경쟁력 고도화 및 영업채널 변화로 본격적인 성장에 나선다.

제2금융팀

  • * [특집] 제살깎기 경쟁에서 벗어난 차별화 전략 찾아라

  • * [특집] 캐피탈사 특화 및 차별화로 성장전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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