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시장 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특히 카드론 이용실적이 23조9000억원으로 무려 42.3%나 증가했다. 고위험 자산인 카드론의 이용이 급증해 부실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져 신용카드 시장은 향후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사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부가서비스 경쟁 심화로 신용카드사의 경영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또한 최근 은행계 신용카드사들이 분사를 하고 있어 신용카드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제살깎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지는 신용카드사의 제살깎기 경쟁에서 벗어난 차별화 전략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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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카드, 2011년 취급고 40조원에 도전장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