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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KB국민카드 본인가 승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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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2-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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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의 카드사업부문 분할 안건이 금융위원회 본인가를 통과했다.

16일 금융위는 제3차 정례회의를 열고 국민은행의 신용카드부문 분할로 설립되는 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업 영위에 대해 `은행법`,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각각 인허가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자기자본 2조 4254억원, 자산 12조원으로 설립된다. 대표이사로는 최기의 현 카드사설립기획단장이 내정돼 있다. KB금융이 100% 출자하는 회사로 임직원수는 총 1261명으로 출범한다. KB국민카드는 3월초 정식으로 출범식을 갖고 전업계 카드사로 거듭난다.

KB국민카드는 일단 6본부 27부 1실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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