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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운용 `차이나 Bull 1.5배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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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2-14 14:58

홍콩 H지수 일일등락률의 1.5배 수준 수익 추구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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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자산운용은 중국에 1.5배 레버리지를 활용해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인 “ING 차이나 Bull 1.5배목표전환형증권펀드(주식-파생형)”를 2/14~18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레버리지를 활용해 해외(중국)에 투자하는 “차이나Bull 1.5배 펀드”를 기본 전략으로 하고, 목표수익률 15%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고 상환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펀드의 전략은 중국관련 지수인 홍콩H주식과 선물에 일부 투자하며 선물투자의 레버리지를 활용해 홍콩 H주 인덱스(HSCEI) 일일등락률의 1.5배 성과를 추구한다. 또한 해외투자에 대한 환율변동 위험을 없애기 위해 환헤지를 실시한다.

이 펀드는 레버리지 수익전략을 통해 기존에 중국펀드에 가입하여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의 빠른 원금회복 또는 중국시장의 상승을 예측하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으로 상승장에 일반적인 액티브상품보다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선물투자의 레버리지를 활용해 공격적으로 중국시장(H주)에 투자하지만, 적은 투자원금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투자위험도가 높아질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투자기간’동안의 등락률 개념이 아닌 `일일등락률`을 기준이기 때문에 투자기간 동안 중국 H지수가 10% 올랐다고 해서 반드시 15%(1.5배)의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다.

판매사는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으로 2월 14일(월)부터 2월 18일(금) 까지만 판매가 된다.

ING 자산운용의 마케팅본부 윤창선 상무는 “중국시장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1.5배 레버리지를 통해 목표 수익률을 좀 더 빨리 달성하고, 그 수익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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