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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신성장동력 A2산업 투자 ‘선택과 집중’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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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1-26 21:15

‘우리 A2 성장산업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 눈길
한국이 ‘경험’과 ‘노하우’로 경쟁력을 가진 첨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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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신성장동력 A2산업 투자 ‘선택과 집중’
우리자산운용이 지난 12월 7일 출시한 「우리 A2 성장산업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는 최근 각광받는 A2산업 테마 펀드로 이목을 모은다. 전도유망한 테마펀드에 관심 갖는 투자자들이라면 눈길을 돌릴만 할 것으로 보인다.「우리 A2 성장산업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펀드는 차세대 핵심 성장산업으로 불리는 “A2(AMOLED, 2차 전지)”산업에 선제적으로 진입하고, 성장성이 돋보이는 20여 핵심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이 상품은 A2(AMOLED, 2차 전지)산업 관련한 개별종목만을 엄선하여 투자하는 업계최초의 상품이다. 우리자산운용은 우리나라의 관련기업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향후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에 투자하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과 관련한 투자종목 발굴은 강화된 역량의 자체 리서치 조직이 담당한다. 기존의 MP복제 형식에서 탈피하여 사전적, 전략적 종목 발굴을 통해 관련 산업의 유망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고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의 경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가치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러한 기업들을 위주로 종목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실제 전문가들은 차세대 성장 산업인 A2산업(AMOLED, 2차 전지)이 중장기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를 뜻하는 AMOLED(Active Matrix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는 LCD를 잇는 미래 주력 디스플레이(Display)로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AMLOED의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폰, 노트PC 그리고 스마트TV등의 경쟁 지속으로 채택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폰 출시 이후 휴대용 기기와 디스플레이(Display) 산업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선두 기업들은 이미 R&D투자를 확대하고 시설확충에 나서고 있다. 그리하여 디스플레이(Display) 산업에 강한 한국기업들이 LCD패널생산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AMOLED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2차 전지는 최근 모바일, IT용 전원 등의 소형전지분야에서 전기차 /전력저장용 중대형 전지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산업의 활성화가 전망된다.

현재 각국 정부는 환경 이슈 등으로 인해 신 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s)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2차 전지로 대변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국내 업체들은 이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우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 / 전력회사와의 중대형 전지 공급계약을 체결 하는 등 국내 업체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한편 이 상품은 출시 이후 1개월 수익률 (2011.01.25기준) 은7.92%을 기록하며 동기간의 비교지수 수익률인 2.81%를 5.11%정도 앞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AMOLED와 2차 전지 산업의 경우 2011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M/S가 1위로 올라서며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어 관련기업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어 양호한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고 말했다. 또한 우리자산운용 전략운용팀장 엄기요 이사는 “차세대 핵심 성장산업인 A2 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상품인 만큼 한층 강화된 자체 리서치조직을 잘 활용하여 운용성과 추구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상품의 보수는 A클래스 기준 年 1.445% (선취판매수수료 납입금액의1%이내, 판매: 0.65%,집합투자:0.75%,신탁:0.03%,사무:0.015%), C1클래스 기준 年 2.295%( 판매: 1.50%,집합투자:0.75%,신탁:0.03%,사무: 0.015%) 이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1588-0365), 교보증권(1544-0900), 한양증권(1588-2145), IBK증권(1588-0030), 골든브릿지증권(1566-0900)전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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