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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상 최대 순이익 달성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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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1-26 20:31

지난해 7800억원으로 전년比 7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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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연합회가 지난해 영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26일 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신종백)는 지난해 새마을금고의 작년 순이익이 7800억원으로 전년보다 7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2008년말 시작된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대출 활성화 등을 통한 수익성 증대 및 건전성 개선에 기인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2010년말 기준 전국 새마을금고수는 1480개(총점포수 : 3165개)이며, 거래회원 1597만명, 그리고 총자산 90조 8000억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총자산 규모는 금융시장의 유동성 완화 이후 유입된 수신고 증가의 영향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경영건전화 계획추진을 통해 21개금고(2009년 38개금고)를 구조조정했으며, 시장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가능한 경쟁력 있는 우량금고 중심 체제로 변화함과 동시에 규모의 경제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1997년 2743개에 달했던 새마을금고 수가 IMF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1263개의 금고가 통폐합됐다.

새마을금고는 안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수신고 위주의 성장 정책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금융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고 있으며 거래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금융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역 서민 대출에 적극 노력하고 있고, 특히 2010년에는 서민지원 대출인 햇살론 5031억원, 지역희망금융대출 1873억원 등의 실적을 거양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2000년 이후 복지사업에 1292억원,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332억원 등 연평균 약162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경영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원함으로써 지역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의 권익향상에 이바지함으로서 새마을금고 존재이념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 새마을금고 현황 〉
                                                                            주) 2010년말 연체비율 2.99%, 고정이하여신비율 2.31%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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