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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설맞이 이벤트 쏟아진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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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1-19 17:23

마트 결제시 캐시백과 후불하이패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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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설맞이 이벤트 쏟아진다
신묘년 설을 맞아 신용카드사들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신용카드 사용자들이 할인 혜택과 서비스 등을 꼼꼼히 챙기면 최대 50%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업계가 최대 9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대대적인 설 성수품 할인행사는 물론 하이패스 통행료 파격 할인, 해외여행자를 위한 항공 서비스 등 `설 맞이` 이벤트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먼저 하나SK카드는 2011년 설날을 맞아 하나SK ‘설 SMAR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설 이벤트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설 알뜰 선물 장만 이벤트”와 설 연휴 기간 가족 쇼핑, 여행 및 레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카드 할인, 스키장, 외식, 해외여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설연휴 나들이” 이벤트 2가지로 진행된다.

유례없이 비싼 물가로 설 선물 준비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은 하나SK카드의 “알뜰 설 선물 이벤트” 가 진행되는 대형마트, 백화점, 패션 아울렛 등을 찾으면 유용하다.

내달 4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대 마트에서 하나SK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은 구매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마트에서 하나SK카드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면, 상품권을 2배로 받을 수 있어 20% 상당의 할인 효과가 있다.

아울러 설 연휴 고향까지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2월 1일부터 6일까지 하나SK 후불 하이패스 카드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고객들에게는 이용 금액의 30%를 현금으로 캐쉬백 (최대 1만원 한도,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해 준다.

비씨카드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하고 홈페이지와 ARS(전화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중에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토끼 그림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과 2월1일에는 전국 롯데마트와 고속도로의 SK주유소에서 비씨카드를 사용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특별 제작된 세뱃돈 봉투 11만 세트를 줄 계획이다.

신한카드 또한 설 이벤트로 `신묘년 복복복(福福福)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31일~2월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1개 시.도에서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을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5만원, 1000명에게 3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신한BC카드는 제외된다.

또 귀성ㆍ귀경 고객을 위해 신한 후불하이패스카드로 내달 1~6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하면 1만원 한도에서 하이패스 이용요금의 50%를 적립해준다.

백화점, 할인점, 인터넷쇼핑몰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20만원씩 차례상 비용을 지원한다.

롯데카드 역시 다음 달 6일까지 롯데상품권카드를 30만원, 40만원, 100만원 구매 시 각각 5000원, 1만원, 3만원짜리 카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VIP 고객을 위한 1천만원짜리 패키지 상품도 100개 한정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짜리 롯데상품권을 준다.

삼성카드도 이마트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인기 선물세트를 사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한다.

또 이마트를 포함해 3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사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한다.

상품권 제공 행사기간은 이마트 1월17일~2월2일, 홈플러스 1월20일~2월4일, 롯데마트 1월13일~2월4일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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