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사들 1분기에 0.2~0.3%p 인하 예정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1-02 23:10

금융당국, 체크카드 수수료율 인하폭 확대 압박

금융당국과 가맹점들의 체크카드 수수료 인하 요구에 카드업계가 수수료를 어느 선까지 내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체크카드를 많이 발급하는 은행계 카드사를 중심으로 체크카드의 수수료 인하 문제를 놓고 내부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가맹점들의 수수료 인하 압박이 거센 만큼 인하는 불가피해 보인다. 더구나 금융감독 당국은 체크카드 수수료율 인하 폭을 당초 예상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미국이 금융개혁법안에 카드회사를 엄격하게 제재하고 수수료도 낮추는 강력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우리도 이런 흐름을 반영, 수수료율 인하 폭에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카드업계를 중심으로 1.85%인 체크카드 가맹점의 수수료율을 0.2~0.24%포인트 가량 낮추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하 폭을 이보다 더 크게 할 수도 있다는 취지다.

다만 이런 기류는 업계가 체크카드 수수료율 인하 문제에 조속히 합의하라는 압박용이라는 시각도 있다. 금융위는 현재 연매출 9600만원 이하인 중소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대상을 확대하는 문제도 조만간 결론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연매출 기준을 1억2000만원으로 상향할지, 1억5000만원으로 높일지 검토중”이라며 “연매출 기준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오히려 고객들에게는 독이 될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카드사들이 줄어든 수수료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혜택을 줄여나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올해 체크카드의 급성장에는 신용카드 못지않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 마케팅의 힘이 컸다.

특히 전업계카드사는 체크카드 사용시 은행에 별도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깊다. 지금까지 전업계 카드사는 체크카드 수수료 인하 여력이 낮다고 반발해왔다.

카드업계의 한 관계자는 “체크카드 수수료 인하 압력이 커지면 결국 전업계도 인하대열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며 “수익성이 악화되면 고객 반발을 감내하고서라도 서비스 축소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