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캠코, 신용회복기금지원액 1조원 돌파

고재인

webmaster@

기사입력 : 2010-12-29 21: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서민 지원을 위한 운영하는 신용회복기금 지원액이 2년만에 1조원을 넘었다. 캠코는 지난 2008년 12월 지원이 시작된 신용회복기금이 28일 현재까지 총 20만1000명에게 1조1302억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프로그램별로는 전환대출이 3만1000명(3044억원), 채무조정이 15만7000명(7890억원), 소액대출 1만3000명(368억원) 등이다. 전환대출은 저소득, 저신용 계층이 신용회복기금의 보증을 통해 연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연 8.5∼12.5%의 저금리 은행 대출로 갈아타도록 지원해주는 서민금융제도다. 전환대출의 경우 신용등급 8등급인 사람이 전체의 47.2%를 차지했다.

신용회복기금 소액대출 프로그램은 빚을 1년 이상 성실하게 갚아나가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최장 5년간 연 4%로 대출해 준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