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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ELD 판매금액 2조원 돌파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2-16 13:44

하나은행은 주가지수에 연동하는 ELD 상품의 올해 판매액이 2조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ELD 판매액은 2008년 7천200억원, 2009년 1조800억원에 이어, 2010년에는 2조를 넘어설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만기된 대부분의 상품이 정기예금 이자율을 넘어서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에서 판매한 ELD 상품 중 2010년에 만기가 돌아온 32회차 69개 상품의 평균 수익률은 7% 수준에 달하고, 최고 수익률은 14.95%에 이른다. 또, 만기된 상품 중 80%가 넘는 1조600억원은 5%이상의 고수익을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2008년 하반기 금융위기 이후 급격한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인한 원금보장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원금이 보장되고 주식시장의 등락에 따라 정기예금이상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ELD 상품을 적극 판매했다.

지난 2010년 1월에는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행장이 직접 1억원에 가입하였고, ELD 상품으로 높은 수익을 얻은 고객의 재가입도 지속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종합주가지수가 2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지수 수준에 대한 부담을 가지는 고객은 주식시장 하락시에도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ELD상품을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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