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자산운용, 인도투자 해외펀드 신규출시

김경아

webmaster@

기사입력 : 2010-12-06 15:5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자산운용은 [우리 인디아 익스플로러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도를 대표하는 권위 있고 역사 깊은 금융전문회사인 벌라선라이프(Birla Sun Life)자산운용의 리서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한다.

이 펀드는 우리 인디아 증권 모투자신탁[주식]에 80% 이상을 투자하는 자펀드이다. 모펀드는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인도 기업 또는 그 지역에서 주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등이 발행하는 주식에 투자한다.

총 보수는 클래스 A는 연 1.785% (선취판매수수료 납입금액의 1% 이내 추가납입), 클래스 C1은 연 2.485% 수준이다.

펀드의 투자자산 중 인도 루피화[India Rupee]에 대해서는 환헤지를 하지 않으며 환율변동위험에 대비해 환헤지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주요통화에 대해서는 일정 수준의 환헤지를 할 예정이다.

인도는 현재 금융위기 이후 신경제 개혁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자본의 유입이 증가 추세이다. 그에 따라 민간 투자의 증가 및 인프라 개발이 확대되고 중산층의 성장과 도시화로 인해 소비수요가 증가하고 인도 내수시장도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우리자산운용 최병로 상무는 “ 인도는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머징 국가로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그에 따라 “인도현지에서 15년 이상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 해온 Birla 그룹 종목 및 리서치 자료를 기반으로 운용되는 인도펀드를 출시 하게 되었다” 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우리 인디아 익스플로러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의 설정일은 12월 7일이며 우리투자증권 전 지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