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카드, Fitch 신용등급 ‘BBB+ 상향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11-22 02:08

최고의 자산건전성과 유동성 관리능력 평가

현대카드에 대한 글로벌 신용평가사 Fitch(피치)의 신용등급이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됐다. 금융위기 이후 Fitch가 국내 금융기관에 대해 여러 차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해왔던 추세에 비춰볼때, 이번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상향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등급 상향은 정부 또는 대주주의 등급 상향이라는 모멘텀에 기반하지 않은 자체 등급 개선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현대카드 등급 상향은 신용판매 중심의 자산 구성, 엄격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 금융위기 직후 레버리지 한도를 4배로 명문화하는 자금조달정책 수립 등 지속적으로 펀더멘털을 개선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현대카드가 외부 차입에 의존해야 하는 사업 구조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 이후 오히려 차입금을 장기화하고 만기를 안정화하는 등 향상된 유동성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여 온 것도 주요한 상향 요인이 됐다. Fitch는 올해 2월 이러한 현대카드의 강점들을 근거로 신용등급 전망을 BBB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하며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다.

현대카드는 그 동안 국내 시장에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충성도를 높여온 회사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혁신적 마케팅의 근간에는 수준 높은 재무 정책 및 경영 관리가 밑바탕이 되었음을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현대카드 재경본부장 이주혁 전무는 “한국 금융기관에 대한 Fitch의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신용등급 상향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주요 재무 정책에 대해 신용평가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협의 결과가 반영된 정책을 철저히 준수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신용평가사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들어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은 연속 상향되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경우 지난 3월 국내 여신전문금융사 최초로 “AA+(안정적)” 등급으로 상향된데 이어, 7월 일본 신용평가사인 JCR 등급이 ‘A(안정적)’으로 상향됐다. 11월 5일 S&P 등급이 “BBB+(안정적)으로 상향되었으며, 불과 10여일 만에 현대카드의 Fitch 등급이 “BBB+(안정적)” 등급으로 상향됐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