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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공모주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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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1-07 23:15

코프라 공모주 청약 1,464: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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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사로 공모한 고기능성 폴리머 소재 전문기업 코프라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464: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공모주 시장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상장주관사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이번 코프라 공모주청약의 최종경쟁률은 1,464:1대1에 달했으며, 일반청약자 증거금으로 1조 8천억원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1본부 박희재 상무는 “이번 공모의 뜨거운 열기는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지 못한 증시 주변의 부동자금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며, ”무엇보다 회사의 가파른 성장레코드 및 장기 성장성, 최근 자동차 및 화학 관련주에 대한 시장의 기대, 적절한 밸류에이션 수준 등이 투자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코프라는 지난 1997년 설립돼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기능성 폴리머 응용압출가공 방식등 우수한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용 고기능성 폴리머 소재분야에서 국내 최고 규모로 성장한 기업으로 국내 외 35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코프라는 10월 26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최종 공모가격이 7,000원으로 결정됐으며, 1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기관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코프라는 오는 11월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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