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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1,000억원 규모 PEF 설립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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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0-19 10:49

솔본인베스트먼트와 합작, 첨단융합 산업군 중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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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사장 최희문닫기최희문기사 모아보기)은 솔본인베스트먼트(대표 홍기태, 홍종국)와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스마트 메리츠-솔본 신성장 사모투자전문회사(Smart Meritz-Solborn New Growth PEF, 이하 “메리츠-솔본 PEF”) 설립을 위한 출자확약서(Letter of Commitment)를 맺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리츠-솔본 PEF’는 2010년 내에 설립해 메리츠종금증권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펀드의 무한책임사원(GP)으로서 펀드의 공동 운용책임을 갖는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신정호 메리츠종금증권 IB본부장과 솔본인베스트먼트의 최흥순 상무가 공동으로 맡게 된다.

본 PEF의 모집금액은 1,000억원 규모로, GP인 메리츠종금증권과 솔본인베스트먼트 외에 전문건설공제조합 등 기관투자자가 LP로 참여할 예정이다.

메리츠-솔본 PEF의 대표펀드매니저인 메리츠종금증권 신정호 IB본부장은 “본 PEF는 투자대상을 특정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설립/운용될 예정이나, 첨단융합 분야(IT융합, 바이오/의료기기, 신소재/나노융합, 로봇응용, 방송통신융합)와 기타 녹색성장 분야의 기술우위 기업들, 시장에서 검증된 우량 선도기업에 투자하여 전체 펀드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운용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의 기업네트워크와 IB 경험, 솔본인베스트먼트의 투자경험을 접목시켜 펀드의 운용 시너지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메리츠종금증권은 “2011년 메리츠금융그룹의 지주사 체제 전환에 맞추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속펀드 설립을 추진함으로써 PEF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는 한편, 신성장 산업분야에서의 우량 성장기업 발굴과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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