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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후 세계재정확대규모 9000조원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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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9-22 19:25

우리나라 550억달러로 지출규모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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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세계 주요 나라들이 부실해소와 경기회복을 위해 약 9000조원규모의 재정확장정책을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뒤 미국, 유럽, 우리나라 등 전세계 21개국에서 경기진작 차원에서 약 9000조원(7조7183억달러)가 풀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재정확정책을 살펴보면 호주가 4조6천850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글로벌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은 1조2천억달러로 그 뒤을 이었다. 이어 중국 5700억달러, 유럽 2560억달러, 대만 1740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 1267억달러 순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550억달러로 재정확장지출 순위 10위에 랭크됐다.

신영증권측은 “정부재정을 늘려 공공부문투자, 세금감면, 공용촉진 등이 수혜를 입었다”며 “경기부양에 도움이 됐으나 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거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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