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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SNS 新바람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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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9-19 17:13

고객소통, 사회공헌채널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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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며 트위터 등 SNS형 서비스가 신소통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내부직원끼리 빠른 정보의 공유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거나 고객니즈를 피드백하는 일종의 마케팅채널로 활용한다. 일부에선 댓글인 일종인 팔로우로 투자상담은 물론 사회공헌활동까지 겸해 SNS가 소통채널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KB투자증권은 주요 소통수단이 메신저에서 트위터 등 SNS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1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SNS 활용 현황’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2%가 트위터(Twitter)를, 51%가 페이스북(Facebook)을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론 ‘팔로어 소통 55%, 빠른 정보공유 47% 등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기업용 SNS로 ‘야머(Yammer)’를 고객센터와 IT센터간에 부서 간 상황실 개념으로 활용해 팀 별로 공동업무에 대한 공지 및 정보 교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내부소통뿐 아니라 마케팅채널로 활용하는 사례도 있다. 현대증권은 최근 투자정보 제공을 위한 전용 트위터도 신설했다. 공식 트위터서비스(QnA_Hyundai) 외에 발 빠른 투자전략과 리서치 정보 제공은 물론, 실시간으로 온라인 고객과의 1:1 종목상담 등을 담당하는 투자정보 트위터(QnA_Stocktweet)가 별도로 운영된다. 하나대투증권도 어플리케이션 ‘피가로 케이크’ 신규 앱을 무료로 배포해 반응이 좋다. 사용자가 손수 케익 디자인과 장식을 만들고, 다양한 축하노래와 음성축하메시지 등을 더붙이는 과정에서 브랜드를 노출하고, 온라인투자상담 채널과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이밖에도 우리투자증권은 기업트위터연대모임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상호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의 업무협력을 도모하며 트위터 및 홈페이지에서 행사를 함께 진행할 일반인 `멘토`를 모집해 고객들에게도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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