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글로벌인재양성 빛봤다

최성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09-15 22:22

삼성證, CFA 최다 합격자 배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증권이 글로벌인재양성정책이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

삼성증권이 증권분야 최고 자격증 중 하나인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국제공인 재무분석사) 2010년 상반기 시험에서 13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에서 총 178명이 합격한 이번 시험에서 증권업계에서는 약 23여명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증권은 업계 전체 합격자의 56%를 배출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CFA시험 최종 합격자에게 인사평가시 높은 점수를 보장하고, 승격시에는 가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일인당 200만원이 넘는 교육비를 지원한 결과 역대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증권의 CFA Level3 인증자는 총 33명이며, Level2 41명, Level1 103명 등 총 177명이 각 단계별 인증을 받은 상태다. 주로 리서치 센터 및 IB사업본부, CM사업본부 등 투자은행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취득하고 있다. 박준현 사장은 15일 저녁 CFA최종 합격자들과 오찬을 가지고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Global Top 10’비전 설정과 함께 우수인력 양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CFA 이외에도 자산관리 부문 최고 자격증인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시험에서도 업계에서 가장 많은 23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권 최고급 자격증 중 하나로 꼽히는 CFA는 미국 투자관리연구협회 (AIMR)에서 주관하며, 최소 3년에 걸친 시험 기간과 재무, 회계, 포트폴리오 이론, 윤리 등 방대한 시험분야로 금융 관련 자격증 중 가장 취득하기 어려운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