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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최초 스위스프랑채권 발행성공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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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9-12 18:38

하나대투證, 채권발행자문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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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2억 스위스 프랑 (달러 약 1.9억불) 규모의 5년 만기 채권을 2.25% 금리로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하나대투증권은 채권발행 자문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금리는 5년 만기 스위스 기준금리(Mid Swap)에 1.08%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달러리보(런던 은행간 금리)에는 1.57%포인트를 각각 더한 수준이다.

이는 가스공사등 공기업이 달러 발행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는 금리 보다 약 15~20bp (0.15~0.20%P) 낮은 수준으로,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 이후 안전통화 선호현상으로 스위스 시장에 유동성이 확대되는 등 우호적 시장 상황을 적시에 활용한 것이다.

이번 가스공사의 스위스 프랑 발행은 공기업 최초로서 향후 한국기업의 자금 조달에 있어 중요한 Benchmark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2억 스위스 프랑 발행에 통상 20~30기관이 몰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61개 기관 투자가들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에 호응하고자 조만간 1억 스위스프랑 추가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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