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장하는 ELW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15개 종목과 풋 15개 종목으로 총 30개 종목이다. 12월 만기지수형으로 200에서 255사이의 다양한 행사가로 발행 될예정이다.
도이치증권은 글로벌마켓에서 다양한 ELW상품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도이치뱅크의 경험을 기반으로 보다 차별화 된 다양한상품을 한국투자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와 관련 윤혜경 도이치증권 워런트 마케팅 총괄이사는 “도이치증권이 올 상반기 국내에선보인 일반 ELW와 9월 6일 출시한 총 9개 종목의 KOBA워런트 모두 국내투자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며 “실제 9월 9일 기준 도이치증권의 워런트시장 거래대금은 2,820억원으로전체 워런트 시장에서 3위를 기록했고, 이중 KOBA워런트 거래대금이 1,183억원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이사는 “도이치증권은 해외선진시장 운영을 통해 축적된 깊이있는 투자노하우를 도이치증권의 ELW 전문 웹 사이트(www.dbwarrants.co.kr)를 통해 제공 하는만큼, 국내투자자들이 이를 최대한활용해 투자하기를 권한다” 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첫 ELW를 상장한후 5월부터 국내 주식워런트시장에 본격 진출한 도이치증권은 현재까지 총 123개 종목을 상장, 누적발행금액이 5,495억원을 기록중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