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트위터 연대 모임은 우리투자증권, 스타벅스, 아시아나항공, 오리진스, 우리은행, G마켓, SBS 등 7개 기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호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의 업무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연대모임은 첫 공익이벤트로써 전교생 17명의 경기 부천덕산초등학교 대장분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도시체험 및 각 기업체 별로 제공 가능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우리투자증권에서는 경제활동에 대한 기초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옥토어린이 경제캠프’를 실시하였고, 옥토캐릭터 필기도구 세트를 선물로 제공하였다.
또한 트위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당일 행사를 함께 진행할 일반인 `멘토`를 모집하여 일반 고객들에게도 사회 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우리투자증권 마케팅부 황경태 부장은 “최근 기업트위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무리한 팔로우 맺기 등 기업 중심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부작용이 일어나는 데 반해, 이번 공익캠페인은 여러 기업의 특장점이 모여 고객들에게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알려주는 의미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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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