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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상승에도 개인투자자 정중동?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8-04 17:07

환매증가, 투자예탁금도 소폭 감소

증시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개인들의 투자대상 모색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가 4일 발표한 ‘7월 증권시장 자금동향’에 따르면 주식시장은 ‘10.7월말 KOSPI지수는 6월말(1,698.29p) 대비 61.04p(3.59%) 상승한1,759.33p를 기록한 반면, KOSDAQ지수는 8.53p(1.74%) 하락한 481.45p를 기록했다.

투자자예탁금도 오름세다. 이는 투자자로부터 금융투자상품의 매매, 그 밖의 거래와 관련하여 예탁받은 금전으로 지난 7월 30일, 13조 6,440억원을 기록하는 등 7월 중 13조원 수준을 유지 (6월말 대비 132억원 감소)했다.

CMA의 경우 지난 7월 22일, 사상 최고치인 43조 2,990억원을 기록 (7.30일 42조 8,923억원)했으며 6월말(41조 3,468억원) 대비 1조 5,455억원 (3.7%) 증가했다.

신용융자잔고도 오름세다. 이는 증권시장에서의 매매거래를 위해 개인에게 제공하는 매수대금의 융자로 주식시장 상승 등의 영향으로 7.23일 연중 최고치인 5조 207억원(종전 최고치는 5.18일, 5조 178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이후 하락하여 7.30일 4조 9,840억원에 달했다.

이밖에도 임직원은 6월말 증권회사* 임직원수는 41,599명으로 5월말(41,302명) 대비 297명 증가했으며 6월말 국내 증권회사 지점수는 1,798개로 5월말(1,794개) 대비 4개 증가(해외사무소(지점,현지법인 포함)는 76개)했다.

금융투자협회 박응식 증권시장팀장은 “7월 중 주식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개인 주식순매도와 주식형펀드 환매가 이어졌으나, 투자자예탁금은 소폭 감소하고 CMA,개인 MMF 등은 증가한 것을 볼 때 개인들이 직접,간접 투자시기를 신중하게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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