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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證, 하이마트 대표주관사 우선협상자로 선정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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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6-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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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문점 하이마트(대표이사 선종구)가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하이마트는 지난 4월 국내외 증권사 24개사로부터 주간사 입찰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숏리스트에 선정된 증권사를 대상으로 5월말 설명회(PT)를 실시했다.

하이마트는 이번 주관사 선정을 통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 2011년 중 국내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이마트 매출 목표는 영업의 호조로 지난해 매출 2조6730억 원을 훨씬 상회하는 3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2천억 원 이상으로 크게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분은 유진기업이 44%, 선종구 대표이사가 21%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35%는 재무적투자자(FI)가 보유 중이다.

예상 공모규모는 6000억원 이상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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