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선보이는 ELD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산업은행 ELD(W.index 정기예금 10-5차)와 이를 편입한 랩어카운트 상품(대우 kdb ELD 랩 4호)으로, 시장 하락 시 원금보장 효과와 상승 시 시장참여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넉아웃기본형, 더블터치형, 5%보장형 등 세 가지 유형을 판매한다.
대우증권 김희주 상품기획부장은 “유럽발 재정위기 등 혼조세를 보이는 시장 분위기 속에서, 원금보장 상품을 선호하고 자금운용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KOSPI200 연계 ELD 상품은 오는 18일(금)까지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대우 kdb ELD 랩 4호’ 형태(최소가입금액 1,000만원)로, 산업은행 지점에서는 ‘W.index 정기예금(10-5차)’ 형태(최소가입금액 100만원)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