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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급등락, FX마진 열풍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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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23 17:32

남유럽위기로 변동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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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유럽금융위기로 통화변동성이 커지면서 통화차익거래의 일종인 FX마진이 주목받고 있다. 자본시장법시행에 따른 선물업허용으로 증권사가 잇따라 FX마진서비스를 오픈해 진입장벽이 낮아진 데다, 변동성확대를 투자기회로 활용하려는 투자자들도 몰려 거래대금도 급증하는 추세다. 거래대금은 지난 1월 271억달러, 2월 296억달러, 3월 369억달러로 늘었다. 이 과정에서 증권사의 시장점유율도 29%대로 급증했다. 단기간에 증권사 MS점유율이 높아지며 FX중개시장이 선물사에서 증권사 쪽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가능성도 흘러나온다.

이에 대해 키움증권 관계자는 “시스템안정성이나 마켓팅 쪽에 증권사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물업계는 서로 윈윈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유진선물관계자는 “선물사가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증권사 진출에 따른 교육, 홍보 등으로 FX대중화가 본격화돼 오히려 시장파이가 늘 수 있다”고 내다봤다.

  • 통화널뛰기, FX마진시장도 지각변동

                          〈 개별품목 상위 10개의 거래량 현황 〉
                                                                         (단위: 계약, %)
    (자료 : 금융투자협회)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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