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3일, 스마트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무상으로 지급하는「스마트폰 무료지급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지급 이벤트는 스마트폰 증권서비스에 대한 고객관심을 반영해 스마트폰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월 2천 만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단말기 월 할부금을 전액 지원해 준다. 대상 단말기는 SK텔레콤의 옴니아2와 KT의 쇼옴니아다.
옴니아2 및 쇼옴니아 스마트폰 증권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외 주요지수 및 챠트분석, 종목정보, 증권뉴스 등 다양한 증권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주식 뿐만 아니라 선물옵션, ELW거래도 가능하며 국내외 주요 시장지수와 각국 환율 등도 검색할 수 있다.
한편 무료지급 이벤트는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신증권 홈페이지(www.daishin.com) 및 HTS인 사이보스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최근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증권거래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