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내선물상품 신규거래서비스 시행으로 거래상품이 금리선물(3년, 5년, 10년 국채선물, 통안증권선물), 통화선물(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옵션 유로선물, 엔선물), 실물선물(금선물, 돈육선물) 등 새롭게 10개 상품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다양한 파생상품에 투자는 물론 환율, 금리변동 등 시장변동성에 대한 위험을 선물상품을 통해 헤지할 수 있게 됐다. 계좌개설을 위한 기본예탁금은 1500만원으로 기존 선물옵션계좌와 동일하며, 기존 선물옵션계좌 보유자는 동일 계좌로 매매가 가능하다. 1계약당 거래수수료는 온라인기준으로 금리 및 실물(금, 돈육)선물이 3,000원, 통화선물 600원 수준이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난달 7일 선물업 본인가를 취득했으며 오는 8월중에 해외선물과 FX마진 거래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