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ELS 등 파생상품, 신탁, Wrap Account와 같은 금융투자회사가 자체의 상품운용역량의 중요성이 커진데다, 기관과 법인들의 자산운용에 대한 전문성 강화가 요구되는 시장 추세를 감안할 때 운용사 CIO출신의 자산운용 전문가인 김은수 전무의 영입은 자체 상품개발과 운용역량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이번 김전무의 영입으로 풍부한 운용사 경험을 통해 자체 상품 운용역량뿐만 아니라 자산운용사 우수펀드 소싱, 자문사 선정 역량 등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투자증권은 김은수 전무가 지휘하는 상품전략본부를 통해 다양한 신상품 개발 및 서비스 차별화, 고객자산운용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해외 헤지펀드 관련 사업 확대로 ‘종합 1등 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