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스마트ELS 283호’는 ‘삼성화재’와 ‘대우조선해양’이 기초자산이며, ‘한화스마트 ELS 284호’는 ‘LG전자’와 ‘대우증권’이 기초자산이다. 한화스마트ELS 283호와 284호 모두 트리플찬스 스텝다운 (Triple Chance StepDown)형 ELS로 3년 만기로 운용되고,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최대 50.4% (연16.8%)의 수익이 지급되는 동일 구조의 상품이다. 트리플찬스의 상환구조는 기존의 스텝다운형과 달리 조기 및 만기상환평가일을 각각 3일로 늘려 해당 조기 및 만기상환평가일 도래 시 3일간 순차적으로 관찰해, 상환평가일 중 같은 날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상환조건(매 6개월마다 최초 기준가의 90%, 90%, 85%, 85%, 80%, 80%)을 충족할 경우 연 16.8%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예를 들어, 한화스마트ELS 283호의 경우, 1차 조기상환평가일(3일간 관찰일)인 6개월 후에 삼성화재 종가가 순차적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91%, 92%, 84%이고, 대우조선해양 종가가 순차적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87%, 93%, 94%이면, 삼성화재와 대우조선해양 모두 1차 조기상환평가일의 두번째 날에 같이 조기상환조건인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상’을 만족하므로 연 16.8%의 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트리플찬스 한화스마트ELS 283호와 284호는 기존 일반 스텝다운형 ELS에 비해 조기 및 만기상환평가일을 각 3일씩으로 늘려줌으로써 고객들에게 수익상환 기회를 최대 18회 관찰일까지 확대시킨 상품으로 최근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고객 친화적 ELS 신상품 중 하나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