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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 원자재지수펀드 신규 선봬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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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21 22:00

CS게인즈원자재지수 추종, 편입비율 능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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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대표 강연재)은 지난 19일 `현대원자재지수증권투자신탁1호[채권-파생형]` 펀드를 현대증권의 사전 모집을 통해 60억원 규모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설정된 ‘현대원자재지수’펀드는 크레디트스위스(CS)자산운용이 세계최대의 상품(commodity) 중개회사인 글렌코어(Glencore)사와 공동으로 산출하는 CS게인즈원자재지수(CS GAINS Commodity Index)에 투자하는 펀드다.

CS게인즈원자재지수는 에너지 30%, 광산물 50%, 농산물과 가축이 20%를 기본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너지는 원유, 가스와 석탄 등 10종목, 기초금속은 구리, 아연 등 7종목, 귀금속은 금, 은, 백금 등 3종목, 농산물은 옥수수, 설탕 등 10종목, 가축 3종목 등 모두 33종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특히 CS게인즈원자재지수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최대의 상품(commodity) 중개회사인 글렌코어(Glencore)사의 트레이더들이 각각 매매중개를 담당하고 있는 자원의 월별 가격전망을 제시하고, 지수산출기관인 CS는 그 결과를 기초로 해당 자원의 지수편입비중을 월별로 조정하는데 있다.

일례로 지수편입대상 자원별로 트레이더의 가격 전망이 상승이면, 해당자원의 투자비중을 기본비중의 2배까지 늘리고, 반대로 가격하락이 예상되면 해당자원의 지수 편입비중을 0%까지 공격적으로 조정한다.

아울러 모든 지수내 편입자원의 가격 하락이 전망되는 경우 심지어 0%까지 편입비를 조정할 수 있다. 즉 자원의 가격 상승전망이 전체적으로 비관적인 경우 지수내 자원편입비중은 최소화되고, 나머지 자산은 현금성자산으로 운용되는 구조인 셈. 이에 따라 상시적으로 자원비중을 유지 하는 다른 원자재지수 대비 성과가 탁월한 편이다.

한편 이 펀드의 가입 제한은 없으며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은 연 보수 0.95%, 선취보수가 없는 C형은 연 보수 1.35%이다. 온라인전용인 C-e클래스 가입도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30%를 취하는 조건이다. 가입문의는 현대증권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하면 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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