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관계자는 “모바일 웹트레이딩의 경우 현재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아이폰 HTS도 오픈함으로써 고객들은 웹과 HTS 중에서 본인의 매매패턴이나 성향에 맞는 매매채널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모바일 시장은 스마트폰의 인기로 매매금액에서 모바일 매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3월 개인시장에서 모바일을 이용한 매매금액은 약 5.6조원 이었으며,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지난 3월 모바일을 이용한 매매금액이 9,600억원 으로 점유
율 17% 를 기록하여 모바일 시장에서도 업계 1위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현재 새로운 컨셉의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HTS 를 추가로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보다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오픈 기념으로 5월말까지 진행되는 “제7회 모바일 GoGo 페스티벌” 기간 동안 모바일웹과 KT 스마트 쇼증권에 대해 무료수수료를 적용하고 아이패드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이벤트 공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1544-9000)로 문의하면 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