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證, ‘삼성 스마트플랜 펀드 1호’출시

최성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04-19 09:4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19일, 시황에 따라 매월 적립되는 주식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고, 기간별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투자자산을 국공채 등 안전자산으로 전환하는 ‘삼성 스마트플랜 펀드 1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매월 일정한 소액을 투자하는 기존 적립식 펀드와 달리, 먼저 목돈을 맡기면 대부분을 국고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고, 매월 자산 총액의일정 부분을 KOSPI200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 적립식으로 투자하게 된다.

KOSPI200 ETF 투자 비중은 , 매월 자산총액의 2.5%를 기본으로 하고,

전월 KOSPI200 지수가 하락하면, 해당 월의 신규 ETF투자 비중을 10%까지 늘리고, 지수가 상승하면 0.5%까지 줄이는 전략을 사용, 변동성 장세에서 수익률을 극대화 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펀드는, 1년 이내 10%, 2년 이내 20%, 3년 이내 30%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즉시 주식자산을 매도하고 국공채등 안전자산에 투자해 기존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해 준다. 또, 만일 3년 이내에 전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면 투자 기간을 1년 연장 해 누적수익률 30%도달 시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삼성증권 영업지원담당 이기훈 상무는, “국내 주식시장의 장기 상승 가능성은 높지만, 단기적으로 방향성을 예측하기 쉽지 않은 장세가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플랜 펀드와 같은 전략을 쓰는 펀드가 수익률과 안정성 측면에서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의 운용은 삼성자산운용이 맡으며, 1호 펀드는 19~23일까지 판매된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 판매수수료로 부과하며 총 보수는 채권형 전환 완료일 전일 까지는 연 1.33%, 이후에는 연 0.87%를 받는다. 환매 수수료는 전환 완료일 전일 까지는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가 징구 되지만, 전환완료일 이후에는 환매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