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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POP정기지급보너스 ‘채권투자도 Creative!’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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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14 22:49

국공채 이용해 매월 수익 지급
환금성은 기본 절세효과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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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POP정기지급보너스 ‘채권투자도 Creative!’
최근 채권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절세효과나 환금성 측면에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유리해 특히 은퇴자들에게 인기다.

삼성증권은 이 같은 채권의 매력을 살려 안전하게 뭉칫돈을 확보하면서, 필요시 목돈 인출도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상품을 신개념상품을 선보여 화제다.

삼성증권이 내놓은 ‘POP정기지급보너스’가 그 주역이다.

이 상품은 채권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신상품이다. 국공채를 이용해 연금처럼 매월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매월 보너스처럼 돈을 받는다고 해서 이름도 ‘POP정기지급보너스’로 지었다.

상품구조에 대해 살펴보면 고객이 맡긴 돈을 다양한 만기의 국공채에 일괄 투자해 5년 만기까지 매월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는 연금형 구조의 상품이다.

만기 원금수령 여부에 따라 크게 ‘원금수령형’과 ‘원금분할형’ 두 가지로 나눠지고, 고객니즈에 따라 각각 매수 시점부터 매월 일정액이 지급되는 정액형과 특정 시점부터 매월 수익을 지급받는 거치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만기 전에도 삼성증권의 ‘채권중도환매 서비스’를 활용하면 언제든지 투자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예컨대 ‘원금수령형’에 정액형으로 1억원을 투자할 경우, 매월 36.5만원이 지급되며 만기에는 투자원금 1억원을 돌려 받게 된다.

반면, 거치형(2년거치/3년지급 가정)을 선택한 경우는 가입 뒤 2년이 지난 25개월 시점부터 3년간 매월 63.5만원이 지급되고. 만기에 원금 1억원을 찾을 수 있다.

매월 지급받는 이자액을 늘리고 싶은 투자자는 ‘원금분할형’에 가입하면 안성맞춤이다. 월 이자액이 늘어나는 대신 만기에는 원금 대신 고객이 지정한 금액만 돌려받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원금분할형에 정액형에 1억원을 투자하고 5년 후에 8,500만원만 돌려받길 원하는 경우, 매월 수령액은 58.5만원으로 늘어난다. 거치형(3년거치/ 2년지급)의 경우 가입 37개월째부터 만기까지 매월 157.3만원을 받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가장 안정한 자산인 국공채에 투자하면서도 세후수익률에서 은행의 월 이자 지급식 예금보다 연 1%포인트 가량 높은 상품으로, 50~60대 은퇴자나 안정적으로 목돈을 굴리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며 “특히 금융소득이 많은 자산가 일수록 국공채의 높은 절세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저금리로 인해 다른 투자처를 찾는 안정성향의 은행권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대대적인 광고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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