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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틱 현금카드 사용 제한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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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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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4일 카드복제 피해를 막기 위해 보안성이 떨어지는 마그네틱카드의 사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중은행 지점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카드 정보를 빼낸 뒤 복제카드를 만들어 돈을 인출하는 등 복제카드로 인한 범죄가 자주 발생하자 금융 당국이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안성이 뛰어난 IC칩이 장착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에 대해서만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IC칩이 장착되지 않은 카드를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소유한 고객에 대해 마그네틱카드를 IC칩이 장착된 새 카드로 교체하도록 유도할 계획다.

금감원은 전국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개조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점차적으로 마그네틱카드 사용을 제한할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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