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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미국주식 오프라인 수수료 & 증거금율 변경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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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4-07 21:35

해외주식 전문가서비스 확대, HTS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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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지난 6일 미국주식관련 수수료와 서비스 제도를 대폭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보다 편리하게! 보다 저렴하게!’ 라는 모토로 진행된 이번 서비스 개정은 미국주식 오프라인 수수료 및 증거금율 변경, 해외주식 전문가 상담서비스, 해외주식 HTS 업그레이드등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기존 미국주식 오프라인수수료가 매매금액X0.5% 또는 주문 건당 $50중 큰 금액을 적용을 했으나 변경 뒤 주문 건당 $50로 단일적용 한다.

예를 들어 미국 애플(Apple Inc)사 주식을 매수할 경우(주가 $230.9/매수수량:2000주/원달러 환율 1,140원 적용을 가정) 기존 수수료를 적용시키면 약263만원의 비용이 들었다.

하지만 변경된 수수료의 경우 5만7000원으로 무려 97.8%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수수료 절감효과는 주가가 높은 우량주를 매매할 경우 그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 증거금율 또한 기존 105%에서 100%로 변경해서 매수가능금액의 한도를 높였다.

또한 어느 영업점에서든지 해외주식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해외주식은 국가마다 다른 매매제도, 쉽게 얻기 어려운 투자정보 등 국내주식과는 달리 투자의 어려움이 많이 따른다.

기존에 해외주식에 관련한 상담은 나이트데스크나 해외주식팀 등 일부 부서에서만 가능했지만 앞으로 해외주식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신한금융투자 110여개의 영업점에서 해외주식에 관련해 전문가와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HTS도 업그레이드했다. 다양한 지표를 이용해 해외주식의 매매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신 차트분석과 중국,홍콩의 경우, 종목별 뉴스 검색 기능을 추가해 빠르고 편리하게 해외주식거래를 하도록 했다.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팀 이수연 팀장은 “파격적인 수수료 인하조치를 단행해 우량미국주식을 전화주문으로 매매하시는 분들의 부담을 대폭 덜었다”며 “해외주식전문가를 선별하고 양성해 국내주식에 준하는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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