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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매출정보 원스톱 조회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4-07 21:06

신용카드 매출정보 원스톱 조회
오는 7월부터 신용카드 가맹점이 카드매출정보를 통합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실시돼 카드 승인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가맹점들이 카드사별로 일일이 사용내역과 진행단계를 확인해야 했다.

금융감독원은 가맹점이 카드매출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카드매출정보 통합조회시스템을 6월말까지 구축,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드매출정보 통합조회시스템은 각 카드사들의 관련 정보를 협회에 집중해 개별 가맹점에게 각종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정보는 모든 가맹점의 건별 승인, 매입내역, 대금 입금 내역, 대금 지급보류 여부 등이 포함된다.

전표매입 이후 가압류, 입금계좌오류 등의 이유로 대금 지급 보류시 가맹점 상태 정보도 통합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 2월 2일부터 신용카드 업계, 여신금융협회와 공동으로 TF를 운영해 ‘가맹점의 카드매출정보 통합조회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양성용 금융감독원 중소서민금융업서비스본부 양성용 본부장(부원장보)은 “현재 신용카드 가맹점은 카드거래 승인·전표매입내역, 가맹점 입금 내역 등을 개별 카드사별로 각각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통합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카드 거래 중 대금이 입급되지 않는 건을 조기에 확인해 대금 지급수령 누락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금감원에 따르면 통합시스템이 구축되면 전표매입 청구 이후 부정사용, 가압류, 계좌오류 등의 사유로 지급 보류된 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고 기간별, 매장별 매출자료 관리 및 분석이 용이해 세무신고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카드사들은 매입누락, 대금미지급 관련 민원 예방을 통해 고객 만족도 및 신뢰성 제고, 발송비용, 통신비용 등 관리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양성용 부원장보는 “이번 통합조회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 카드사들이 매출 관련 정보를 협회로 집중, 개별 가맹점에게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가맹점들의 확인 불편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면서 “조만간 협회 및 카드사 공동으로 시스템 구축 업체를 선정, 상반기 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7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통합조회시스템 정보 제공 내역 〉
                                                    * 가맹점의 조회를 위해 일부 번호만 표시하고 협회 저장시 암호화하여 보관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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