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이미 이메일을 통한 사내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메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업무가 부분적으로 이뤄지고 있었으며 이번에 아이폰의 전사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부서간 간단한 업무요청 결재 및 승인을 아이폰을 통해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전산작업을 진행 중이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전 직원의 아이폰 사용은 향후 실질적인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더욱 투명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으며 영업 전략과의 시너지 창출에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