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실시한 41개 복지시설을 제외한 전국 204개 복지시설에 대하여 2~3년 주기로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화재안전점검은 협회가 지난 36년간 우리나라 중대형 건축물에 대해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해온 전문기술력을 활용해 화기시설, 전기시설, 소방시설, 연소확대방지시설 및 피난시설 등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진단과 보수, 화재 경보시설의 설치 및 교체,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점검 및 교체로 대상 시설의 화재안전도를 높이게 된다.
이와함께 청소, 목욕보조, 식사보조, 말벗 되어주기 등의 봉사도 실시한다.
고영선 이사장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가지고 있는 전문기술력을 활용하여 우리나라에서 소외된 사회 취약시설의 화재안전점검을 통한 사전예방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 뒤, “봉사활동을 통해서 직원들도 공동체 의식을 가지는 것은 물론 긍지를 느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