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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여신심사시 환경평가결과 반영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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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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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여신 심사시 외부전문기관의 환경평가결과를 기업신용등급에 반영한다.

이를 위해 국민은행은 23일 오전 국민은행 명동본점에서 환경평가 전문기관인 에코프론티어와 환경평가정보 활용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에코프론티어에서 평가한 400여 개 기업에 대해서는 자체 평가를 생략하고 에코프론티어의 환경평가 결과를 활용해 대상 기업의 신용등급을 산정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자체적으로 `환경경영 평가표`, `녹색성장산업 평가표`,

`PF대출 환경위험 평가표` 등 3가지 종류의 `친환경평가표`를 마련해 여신금액 80억원 초과 보유한 기업의 신용평가시 활용해오고 있으며 지난 2월말까지 214개 기업에 대해 친환경평가를 실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업신용등급은 해당기업의 대출 여부를 좌우하는 기준일 뿐 아니라 신용등급이 상향되면 대출금리가 낮아져 기업들은 우대혜택을 볼 수 있다"며 "향후 국내외 연구기관의 각종자료 및 선진은행의 환경평가 심사기법 등을 토대로 녹색금융 심사기법을 더욱 정교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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