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우증권, 녹색금융 신사업 발굴

최성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03-10 13:5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우증권이 녹색경영을 본격화한다. 대우증권은 10일(수) 녹색금융분야에서 신성장 사업을 찾고 녹색경영을 실천하고자 ‘녹색금융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금융추진위원회’는 대우증권의 영업 및 관리담당 주요 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매주 정기 회의를 통해 녹색펀드, CDM(청정개발체제, 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 대체에너지관련 기업 투자, 탄소배출권 거래 등 녹색금융과 관련된 신성장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우증권은 우선 국내외 풍력사업 참여, LED 등 대체에너지 기업 투자, 국내외 녹색기업 IPO, 녹색금융관련 상품개발 및 판매 등을 검토할 계획이며, 이러한 녹색금융 사업모델을 조기에 구체화하기 위해 위원회 산하에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별도로 운영한다.

또한,대우증권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녹색경영의 필요성을 전 직원에게 전파해 전자문서 및 원격화상회의 확대, 고효율 저전력 제품사용 등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한편, 對고객 녹색캠페인을 함께 펼쳐 환경보호 활동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대우증권 전략기획부 성종하 부장은 “이번 녹색금융추진위원회 설치는 각 사업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해 온 녹색금융관련 활동을 전사적 차원으로 격상시켜 각 사업분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녹색금융을 대우증권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