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은 한 건 가입으로 온 가족이 한꺼번에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가족사랑 통합종신보험’을 9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사망위험을 평생토록 보장받는 종신보험으로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온 가족이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족 모두가 함께 가입할 수도 있고, 처음에 본인만 가입했더라도 경제사정이나 가족구성원 변화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를 추가할 수 있다. 또 당장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했더라도 장래에 필요한 특약보장을 나중에 들 수 있다. 가입자가 사망할 경우 약정된 사망보험금뿐만 아니라 보험료를 공시이율(2월 현재 4.7%)로 적립한 금액과 예정이율(3.75%)을 적용한 금액과의 차액(가산보험금)을 추가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치명적질병(CI), 재해치료비, 입원비, 실손의료비특약 등 총 35가지 특약(본인 17가지, 배우자 13가지, 자녀 5가지)을 통해 가족에게 필요한 대부분 보장을 총망라 했다.
교보생명 이학상 상품마케팅실장은 “가족의 라이프사이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총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보험료 면에서도 가족마다 각각의 상품에 따로 가입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