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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변동성 축소로 안정화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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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1-27 22:24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경기회복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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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증시 변동성이 전년대비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일간 변동성이 각각 1.55%, 1.52%로 전년대비 0.90%포인트, 1.00%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따라 2% 중반대까지 변동성이 증가했지만, 지난해 경기회복이 진척되면서 증시도 안정적인 회복 기조를 유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주요국 8개 증시의 주가변동성도 금융위기 진정에 따라 동반 감소 추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의 월평균 일중 변동성은 감소추세로 주요국 증시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 월평균 일중변동성은 지난해 5월 1%대로 접어든 이후 최근 1% 초반까지 하향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표 참조>

유가증권시장의 1월 평균 일중변동성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미국은 1월 일중변동성이 1.16%이며, 우리나라는 1.18%, 뒤를 이어 대만 1.23%, 일본 1.31%의 순이었다.

                        < 국내증시 주가변동성 >
                                                 (단위 : %)
* 일중변동성은 기간 평균 (자료 : 한국거래소)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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