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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멀티 스트라이크 ELS`출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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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1-12 09:58

박스권 장세투자대안, 주가수준별 수익률 차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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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지난해 하락배리어를 없애 인기리에 판매된`슈퍼 스텝다운 ELS`의 후속상품으로 `멀티 스트라이크 EL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멀티 스트라이크 구조는 주가수준별로 수익률을 차등화함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과 수익성을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14 일까지 판매하는 `삼성증권 멀티스트라이크 ELS 2907회`는 2년 만기로,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주가변동에 따라 차등적으로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2년만기이며, 4개월마다 돌아오는 중간가격 결정일에 두 기초자산의 주가가 모두 최초가입시점의 주가보다 높으면, 연 25%를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최초주가 대비 95~100%면 연 19%, 90~95%면 연 12%, 85~90%면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만기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는, 투자기간 동안 주가가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시에 원금과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4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 시점에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수익률로 지급하기 때문에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박스권 증시에서는 어느 정도 주가가 하락해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ELS가 좋은 투자대상이 될 수 있다."며, "멀티 스트라이크 ELS 상품은 박스권 하단에서는 예금금리의 두 배 수준 수익률로 조기상환 되고, 박스권 상단에서는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투자자들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노릴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기초자산을 다양화한 멀티스트라이크 상품을 매주 출시, 지난해 2,500억 원어치가 팔린 `슈퍼스텝다운ELS`의 인기를 잇는다는 계획이다.

가입문의: 1588-2323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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