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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다우존스바른기업인덱스펀드’ 대구銀 통해 출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0-01-04 11:21

유리자산운용이 새해 첫 상품으로 `유리 다우존스 바른기업 인덱스 펀드`를 1월 5일(화) 대구은행을 통해 출시한다. 유리 다우존스 바른기업 인덱스 펀드는 지속가능성 투자형 인덱스펀드다.

지속가능성 투자(Sustainability Investment)는 단순한 이윤추구만으로는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이 불가능하다는 사고에서 착안된 것으로 윤리성, 친사회성 등의 정성적 요인을 고려하여 장기적 발전 기반이 우수한 기업의 주식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기법이다.

지속가능성 투자는 장기투자성과의 향상을 도모하면서 간접적으로 사회발전에 참여하는 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진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유리 다우존스 바른기업 인덱스 펀드는 지속가능성 투자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의 한국 버전인 다우존스 한국 지속가능성 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Korea IndexSM)를 라이센스 계약에 기반하여 벤치마크하는 방식으로 지속가능성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는 지속가능성 평가 분야의 선도적 기관인 스위스 SAM사의 지속가능성 평가기법을 적용하여 선별된 주식을 대상으로 산출되는 주가지수로 월스트리트 저널의 관계사인 다우존스사 (DOW JONES & COMPANY, INC)가 산출하고 발표한다.

대구은행 천해광 부장은 "지속가능성 평가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에 대구은행이 편입된 것은 대구은행의 바른 경영을 국제 금융시장에서 인정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유리 다우존스 바른기업 인덱스 펀드의 판매로 대구은행의 기업이미지제고와 고객 수익률 향상의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리 다우존스 바른기업 인덱스 펀드는 펀드매니저에게 재량권을 주는 대신 비용절감과 주가지수 추종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 펀드다. 전문가라고 해도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이론에 착안하여 등장한 인덱스 펀드는 다양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그 유용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성 투자에 있어 인덱스 펀드를 활용할 경우 지속가능성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유리자산운용 차문현 대표이사는 “지속가능성 투자는 가장 포괄적인 위험관리라는 점에서 지속가능성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만큼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은 흔치 않다”며 “지속가능성 투자의 확산은 펀드산업의 성장과 건전화에도 기여할 것인 만큼 관련 상품 라인업과 판매망을 확충하고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리 다우존스 바른기업 인덱스 펀드는 선취수수료형인 A클래스, 비선취수수료형인 C클래스, 인터넷전용은 C-e클래스의 세가지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A클래스의 보수율은 0.945%, C클래스의 보수율은 1.545%로 일반 주식형 펀드에 비해 1% 가량 낮은 수준이다. C클래스는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수가 낮아지는 이연보수체계를 적용한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매매수수료 절감효과까지 감안하면 연 1.5%~2%가량의 비용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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