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부업체 제도권으로 편입되나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2-23 23:13

금융위 감독권 이관·소비자금융업 검토 등

대형 대부업체를 중심으로 이미지 쇄신 등을 통해 제도권 편입을 준비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감독당국이 여전법 개정을 통해 일정 요건을 갖춘 대형 대부업체를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업법 개정을 통해 대형 대부업체의 감독권을 지방자치단체에서 금융위원회로 이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내년 중에 대부업체를 제도권 금융기관으로 편입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감독당국은 대형 대부업체를 제도권 금융회사로 편입해 궁극적으로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여전법 개정을 통해 소비자금융업으로 대부업체를 편입시킬 수 있다는 것. 이같은 내용은 이미 지난해부터 논의 돼 왔지만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게 되는 대부업계는 시장에서 평판이 개선돼 자금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고 대출금리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자금조달 측면의 규제완화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업계도 자체적으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부업체들은 내년 1월부터 TV광고와 인쇄매체 광고에 제도권 금융사라는 것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대부금융사가 제도권 기관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최근 A&P파이낸셜, 산와대부, 리드코프, KJI대부금융 등 8개 회원사 광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권 금융회사’ 용어 사용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TV광고 시 제도권금융회사 용어를 자막 및 음성 멘트로 사용하고, 지면 광고 시에도 제도권금융회사 용어를 문구로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엠비디 등 IPO 채비·국민성장펀드 결성 [VC 2026 하반기 프리뷰]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아주IB투자가 상반기 3개 투자사 상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넥스아이, 다비오 등 투자사들이 IPO를 준비하고 있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하반기에는 국민성장펀드 운용, 해외 법인 등으로 수익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9일 VC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2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3년차 ‘농협 대전환ʼ 완주 시험대 [상호금융 경영혁신 진단 ②] 상호금융권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각 중앙회는 저마다 경영혁신을 내걸었지만 이행 속도와 실효성은 제각각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중앙회별 경영혁신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3년차를 맞아 개혁 과제의 이행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2024년 3월 임기를 시작한 강 회장은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 4년 단임 임기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준비해 온 과제들이 실행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올해 3월 24일 권고한 13개 개혁과제는 16개 세부과제로 나뉜다. 이 가운데 8개는 이행을 완료했으며, 4개는 법 개정 이전에 선제적으로 착수해 전체의 75%가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4개 3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매매평가손실 감소·포트폴리오 재편에 순익 1000억원대 회복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매매평가손실 감소,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순익 1000억원대 회복에 성공했다.9일 2026년 하나금융지주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캐피탈 상반기 순익은 10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배 증가했다. 해외 부동산 PF 부실로 인한 충당금 여파로 작년 전년동기대비 86.5% 감소했던 순익을 1000억원대로 제고했다.하나캐피탈 관계자는 "매매평가손실 감소와 대손전입 관리에 힘 입은 결과"라며 "시장 변동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우량여신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더해지면서 불확실성 리스크가 대부분 해소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 됐다"라고 설명했다.평가손실·충당금 감축…렌터카 중심 리테일 포트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