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는 비접촉 결제방식인 마스타카드 페이패스(PayPass)의 아시아 태평양 출시 5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타이완, 말레이시아에서 고객들이 참여해 사회단체를 지원하는 Tap & Give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마스타카드와 SK 에너지와 협력해 Tap & Give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11월 한달 동안 서울·경기 지역 SK엔크린 주유소에서 고객들이 마스타카드 페이패스 카드를 탭(tap)해 결제할 때마다 유니세프에 기부금이 적립됐다.
마스타카드 코리아 최동천 사장<사진 좌측>은 “고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페이패스의 장점인 ‘Tap and Go’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동시에 탭(tap)할 때마다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마스타카드 페이패스는 카드를 긁지 않아도 되는 비접촉식 결제방식으로 카드 또는 휴대폰 등과 같은 결제 디바이스를 탭(tap)함으로써 빠르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
페이패스는 2004년 9월 마스타카드와 오리엔트 코퍼레이션(Orient Corporation)이 일본에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처음 선보이게 되었다. 곧 이어 마스타카드와 BPI(Bank of Philippine Islands)가 필리핀 시장에 페이패스를 파일럿 런칭을 시작했다. 페이패스는 한국,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레바논,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타이만, 태국, UAE 등 12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