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거행된 시상식에서 최범수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금융기관 대상에 선정됐다.
또한 상장기업 부문에서는 김산겸 KT&G 재무실장, 황인준 NHN 이사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비상장기업 부문에서는 Paul Neary K-Power 이사가 수상했다.
한국CFO협회는 재무투명성과 재무책임성 강화를 위한 CFO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본 시상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2002년 이후 시행된 한국CFO대상은 매년 한국거래소 상장기업과 우량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실적, 경영투명성 등을 심사해 가장 우수한 기업과 해당 최고재무책임자(CFO, Chief Financial Officer)를 선발·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 선정에는 김재일 한국거래소 거래소본부장보, 주인기 연세대학교 회계학 교수 등 6명의 심사위원이 지난 6월말부터 11월까지 심사를 거쳐 시상자 및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