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지대섭 사장을 비롯해 이수성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신정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 등이 참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삼성화재 설계사(RC)들이 기부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재활보조기기센터는 뇌성마비 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보조기기를 각 장애유형에 맞게 제작 및 대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날 입주한 하경호(남·44), 허진(여·34)씨 가정은 부부가 뇌성마비장애를 가지고 있다. 1남 1녀의 자녀를 양육하며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싱크대 높이를 줄이고 화장실에 미끄럼 방지 타일을 설치했으며 이동이 편리하도록 방과 화장실에 핸드레일을 설치했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